[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인 보이 밴드 에이엠피(AxMxP)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엠피의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에이엠피'의 트레일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엠피는 밝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몰입해 감정을 잡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단체 촬영에서는 유쾌한 호흡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3일 간의 촬영을 마친 에이엠피는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임하며,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이엠피는 지난 10일 데뷔쇼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2200명의 관객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트리플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I Did It)',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Love Poem),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를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콘서트에 버금가는 무대로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에이엠피는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