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서우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서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명 정했다. '안녕하서우' 추천 많이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며 "내일 영상 올리겠다. 짧은 영상이니까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를 모르시는 분도 많겠지만 아주 예전에 연기를 잠깐 했었고 지금은 유튜브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6년 째 연기를 쉬면서 자신만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유튜브 시즌1은 미국에서 보내는 모습을 어설프지만 찍은 사진을 편집에서 보여드릴 거다. 편집도 제가 하고 자막도 제가 넣어서 많이 부족할 거다.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서우는 2007년 데뷔한 후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케이스다.

지난 2016년 서우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019년 영화 '더하우스' 이후로 배우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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