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사망했다.

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대도서관이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인은 이날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경찰에 상황을 신고했다. 소방, 경찰이 도착했을 때 고인은 자택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은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지난 4일 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며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