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업로드해 팬들의 걱정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과 함께 "성규야 오늘을 잊지 마"라며 '20250904'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이에 한 누리꾼은 지난해 9월 15일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의 기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인의 기일은 오는 15일이라 날짜가 맞지 않는다.

당시 가해자로 지목받았던 김가영과 친분이 있던 장성규가 오요안나의 자살을 방조했다는 주장에 비난받은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이 업로드되자 누리꾼들은 장성규를 걱정하며 "무슨 일 있냐" 등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게시글에 대해선 현재까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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