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키트프로젝트(KiTproject)’의 두 번째 주자로 켄이 함께한다.

5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시작한 신개념 음반 발매 프로젝트 ‘키트프로젝트’ 두 번째 아티스트로 솔로 아티스트와 드라마, 뮤지컬 배우를 넘나들고 있는 멀티테이너 켄이 선정됐다.

켄은 최근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고스트 베이커리’ 등에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에 주연 현민준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와 다수의 페스티벌과 공연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키트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PUZZLE’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되는 실물 음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켄은 지난해 기프트 앨범(Gift Album)이라는 특별한 형태의 음반을 이미 키트앨범 형태로 발매, 앨범 제작 과정부터 발매까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앨범 콘셉트를 다양한 형태로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키트베러와 선보일 두 번째 컬래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키트프로젝트(KiTproject)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신개념 음반 발매 프로젝트로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키트앨범을 출시하고 나아가 팝업, 팬사인회 등 해당 아티스트와 팬만을 위한 특별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키트베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키트베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