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기 강 감독이 후속작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자간담회거 진행됐다. 현장에는 매기 강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공동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비밀리에 악마 사냥꾼을 하고 있는 K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와 세계를 위협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 사자 보이즈의 대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날 매기 강 감독은 후속작에 대한 계획에 대해 "아직 오피셜은 없지만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이디어가 많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 걸 안다"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아티스와의 협업에 대해 "함께 하고 싶은 뮤지션이 많지만 트로트나 한국의 음악 스타일을 좀 보여주고 싶다. 다른 장르의 한국 음악으로 선보이고 싶다. 거기에 또 헤비메탈도 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6월 20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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