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 이정현이 일본인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최태성 정예원 이정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정현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 이후 일본인으로 많은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국가 유공자인 외할아버지를 대신해 광복절 국가 행사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불렀을 당시 왜 일본인을 세웠냐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

이정현은"일본인 오해 많이 들었다. 저때가 '미스터 션샤인' 직후라 일본인으로 오해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