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왕의 집’ 강경헌이 김현욱 친부 기현균에게 모든 진실을 토로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연출 홍석구) 75회에서는 등장인물 강미란(강경헌)이 아들 강승우(김현욱)를 놓고 고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은 조카로 자라온 승우가 자신의 아들인 상황에서, 아이의 친부는 정오성(기현균)이라는 사실을 놓고 공개 여부에 대해 고민했다.

미란은 결국 이를 정오성에게 토로했고 정오성은 배신감에 부르르 떨면서 “너랑은 끝이다”라며 첫 사랑인 미란에게 단단히 선을 그었다. 미란은 고통스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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