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서초동' 강유석이 의뢰인 접견에 회의감을 느꼈다.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5회에서 조창원(강유석)은 주식 사기 피의자인 의뢰인 접견을 갔다.

이날 조창원은 의뢰인이 출소 뒤 함께 주식 사기를 벌이자는 제안에 "마음만 받겠다"고 웃으며 거절했다.

이에 의뢰인은 표정을 바꾸고는 "그 잘난 변호사 면허 가지고 뭐할 건데"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이렇게 말동무 심부름이나 하러 온 주제에"라고 조창원을 비하했다.

이에 조창원은 "이렇게 입이나 털고 돈도 벌고 완전 땡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뢰인은 그런 조창원에게 "하여간 제정신 아니다. 내가 이래서 변호사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이후 조창원은 성유덕(이서환)에게 의뢰인 접견을 가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성유덕은 "재판 얼마 안 걸리니까 접견 가라"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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