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정준원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정준원은 오는 9월 7일(현지시간) 타이베이 레거시 테라(Legacy Tera)에서 '2025 정준원 아시아 팬미팅 '더 원 데이 인 타이베이'('The ONE day in TAIPEI')'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정준원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오는 7월 13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8월 10일 호치민, 9월 7일 타이베이까지 국내외에서 연이어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이베이 팬미팅은 현지 팬들을 위한 정준원의 애정과 노력이 담긴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된다.

앞서 정준원이 데뷔 후 첫 개최하는 서울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공연까지 모두 완판됐다. 정준원은 이번 팬미팅 자리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영화 '독전 1,2',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난 정준원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배우 활동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작품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인기 상승 곡선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2025 정준원 아시아 팬미팅 '더 원 데이 인 타이베이'는 오는 9월 7일 일요일 저녁 7시(현지시간) 타이베이 Legacy Tera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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