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네 살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서동주는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소속사 이사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았다.

또한 서동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하객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특히 방송인 풍자는 자신의 SNS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서동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언니 행복해야 해"라고 축하했다.

서동주는 코미디언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미국 로펌에서 일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변호사와 방송인의 삶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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