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강남백화점 팝업 스토어에 입점한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온라인 상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여전히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용기를 내서 낯선 무대에도 서봐야 한다는 것. 오늘은 그 첫 도전의 날이었던 것 같다"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김소영은 최근 웰니스헬스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브랜드는 강남의 한 백화점에 입점됐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영은 백화점 팝업 행사장에서 밝은 미소로 고객들을 응대 중이다. 여기에 김소영은 "브랜드와 제품들에 대해 고객님들께 직접 대면으로 설명드려보는 경험도 처음이었다. 그래 이게 사업이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좋은 날이면 늘 멀리서 찾아와 주는 띵구들 너무 고마웠고,지나가다 궁금해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MBC 퇴사 후 현재는 tvN '프리한 닥터' 등 방송 활동은 물론, 여러 브랜드를 론칭하고, 오프라인 책방 등을 운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