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전종혁이 첫 정규 앨범을 내고 활동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종혁은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온리 원'(Only one)을 공개했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한사람'을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수많은 사람 중 인생을 걸만큼 사랑하는 단 한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예쁘게 아끼고 사랑해 가리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종혁의 담백하고도 힘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의 마음을 움직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애절한 사랑을 담은 '노을 빛', 긍정 메시지의 '웃자', 희망찬 '좋은날', '어떻게 그래요', '웃자', '바로 내 여자', '여보게'까지 다양한 장르와 희망적인 메시지들로 앨범을 채웠다.

'사랑은 고맙고 이별은 미웁고'는 가수 김성기의 곡을 리메이크, 전종혁의 색깔로 덧입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가고자 했다. 또 '세월길', '어머니는 짱이랍니다', '나의 곁으로' 등의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됐으며 추후 오프라인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D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