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2' 이정재가 고민을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직 혼자니까 부모님과 맨날 통화도 하지만 내가 너무 바빠서 만날 수가 없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정재는 "부모님과 더 많은 여행도 다니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이 양반들은 나이를 계속 드시니까"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이정재는 "내가 나오면 박수 치시는 것밖에 없으니까 내가 지금 뭘 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또한 이정재는 "나는 일을 안 좋아한다. 나도 놀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정재는 "20대 때는 많이 놀았다"고 했다.

이에 염정아는 "내가 많이 봤다. 나 놀 때 많이 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