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 인플루언서 박현선과 연휴를 함께 즐겼다.

5일 박현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황정음 가족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트 위 피서를 즐기는 황정음 박현선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황정음 박현선은 요트 위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를 안고 자연스레 포즈를 취하거나, 요트 내부에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향해 웃는 두 미녀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박현선은 사진들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 정음 언니 덕에 어린이날 요트를 탔다. 아빠는 집에서 곰이 삼책 시키고 둘째랑 놀아주는 중. 이제 아빠랑 키즈카페 고고. 오늘도 신나게 달리자"라는 글을 적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는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박현선은 2020년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글로벌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인 이필립은 과거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 유명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했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뒤 사업 중이다. 박현선 또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현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