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백지헌은 지난 24일 공개된 박재정의 '자작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사랑에 빠진 애절한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줬다.

백지헌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영상 속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해하는가 하면 의도치 않은 이별을 겪는 과정들을 세밀하게 그려내 노래의 몰입도를 높였다. 자연스러운 표정 변화는 물론 애절한 감정까지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백지헌을 포함해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프로미스나인 5인은 어센드(ASND)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3월 어센드 공식 SNS를 통해 무드필름과 성숙함이 묻어나는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데뷔한 뒤 '디엠(DM)',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슈퍼소닉(Supersonic)' 등 다양한 히트곡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슈퍼소닉'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위권 내에 차트인 했으며, SBS M '더 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재정 '자작곡'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