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기은미 역할로 활약 중인 배우 이도혜가 국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4일 국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도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엔터테인먼트는 김상경 김지영 김태한 등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돼 있는 소속사다.

소속사 측은 "신인 답지 않은 당찬 연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 이도혜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영화, 드라마,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도혜는 지난 2020년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데뷔 이후, 단 5년 만에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웰컴투 삼달리' '조선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 '일타스캔들' '빅마우스' '학교 2021' '슬기로운 의사생활' '백일장키드의 사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불시착’ 등 굵직한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도혜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 중이며,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3년 차 기은미 역을 맡아 따뜻한 선배로써 후배들과 함께 하는 병원 라이프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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