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이영애가 5년여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이영애는 오는 25일 아침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연극 '헤다 가블러'의 개막을 앞둔 이영애는 이날 방송에서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다시 도전하게 된 계기와 의미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영애는 DJ 김영철과의 특별한 과거 인연을 공개하며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그는 평범한 일상 속 느끼는 소소한 행복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로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한편 오는 5월 7일 개막하는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심도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주인공 헤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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