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걸그룹 힛지스(HITGS)가 데뷔 전부터 새로운 Z세대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힛지스는 지난 19일과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띵스 위 러브 : 에이치'(Things we love : H)의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와 영상, 트레일러 영상을 잇달아 게재했다.

단체 콘텐츠 속 힛지스는 파티와 베이킹 콘셉트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비주얼 케미를 발산했다. 또래 소녀들끼리 어우러져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기분 좋은 설렘을 유발했다.

또 트레일러 영상 속에서 힛지스는 힙한 스타일링과 상큼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자 다른 공간에 있던 멤버들은 데뷔곡 '사워패치(SOURPATCH)' 글자가 새겨진 거리에서 하나로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5세대 가요계에 또 다른 신선한 비주얼의 등장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힛지스는 최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레트로 감성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최근 해당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힛지스의 룩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 속 힛지스는 빈티지한 무드 속에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MZ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힛지스는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강효, 장형식 대표가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혜린, 서희, 이유, 서진, 비비 등 다섯 명의 소녀로 구성됐다. 그룹명 힛지스는 힙(Hip), 이노센트(Innocent), 티네이저(Teenager), 걸스(Girls), 스토리(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힛지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띵스 위 러브 : 에이치'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베티붑(Betty B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