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원지, 결혼 발표→"근거 없는 추측 자제 부탁" [종합]
2025. 01.22(수) 07:34
원지
원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9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 중인 여행 유튜버 원지(이원지)가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원지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금 많이 놀라실 수도 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내가 무려 결혼을 한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아주 소박하게, 눈에 안 띄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적었다.

"그동안 워낙 혼자 재미있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렸던 터라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는 그는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던 게 '엉망진창인 여행 같은 인생을 기록이나 해보자'는 마음에서였는데, 올해로 벌써 9년 차가 되더라. 그 과정에서 우연히 날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예측 불가한 기복 큰 내 인생에서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더 멀리, 더 재미있게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원지는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려 한다. 유튜브를 하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나의 소소한 일상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데 늘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소식을 전하는 데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늦게 말씀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깜짝 발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여러 추측들이 잇따랐고, 이에 원지는 "결혼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추측과 개인정보 공유, 사생활 침해, 등이 막무가내로 이루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시는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도 큰 상처와 피해가 될 수 있음을 꼭 명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지는 최근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원지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