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 전여빈의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을 9일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량은 3만 7647장이다.
도경수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의 14.3%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3위는 개봉 후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인 영화 ‘하얼빈’(10.3%)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검은 사제들’,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다.
2015년 개봉된 '검은 사제들'은 오컬트 장르의 불모지였던 국내 극장가에서 누적관객수 544만 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검은 수녀들'이 흥행 바톤을 이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과 같은 제작사인 영화사 집의 신작이지만 감독과 출연진은 다르다. 장재현 감독 대신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혜교, 전여빈 외에도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1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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