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미’ 이민기 “하영, 내가 죽였을까”
2024. 12.04(수)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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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페이스미’ 이민기, 하영 죽음에 괴로워했다.

4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극본 황예진·연출 조록환) 9회에서는 등장인물 차정우(이민기), 이민형(한지현)를 둘러싼 성형 스릴러 추적 메디컬극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학교 폭력 가해자 환자가 등장했다. 그는 성형 수술로 괴로운 기억을 없애고자 했다. 그의 친형은 “얘가 신체통합정신성장애(자신의 신체 일부를 신체라고 여기지 않는 장애)가 있다”라며 과거를 애써 덮으려 했다.

차정우는 이런 환자의 상황을 지켜보며 친구인 한우진(이이경)에게 “너도 그렇게 생각하냐. 내가 혜진이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기억에 배신 당한 그 환자처럼 나도 그럴 수 있다고”라고 읊조렸다. 그의 마음 속엔 가책처럼 윤혜진(하영)이 남아 있었다.

우진은 “야, 네가 왜?”라며 “정신 차려라. 마음 추스르고 일해라”라며 힘들어하는 정우를 다독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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