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한채영 사망 사건으로 오프닝을 열었던 이 핏빛 복수극이 한보름 결자해지로 마무리 됐다. 모든 것이 안온한 보육원 그 시절로 돌아갔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최종회 102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이 친자로 확인된 정우진(서진호, 최웅), 백서아(한보름), 민주련(김규선) 등을 둘러싼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파티장에서 문정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민태창(이병준)은 정우진이 정인을 죽였다고 생각하며 우진에게 보복하려 나섰다.
결국 민태창은 홀로 총을 들고 가 우진에게 총을 쏴서 맞혔다. 우진은 크게 다쳤고, 백서아는 그런 우진 앞에서 혼비백산했다. 다행히 우진은 목숨만은 건졌지만 휠체어에 앉는 신세가 됐다.
방송 말미 보육원 출신인 백서아와 우진은 박 작가와 정우진이라는 배우 이름을 내려놓고 본인의 삶으로 돌아갔다. 백서아, 서진호로 여생을 살기로 했다.
둘은 보육원에서 서로의 지난날을 회상하고 반성하며, 남은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
민주련은 정인이 죽고, 친모를 찾아가기로 결심한 듯했다. 권선징악 결말로 모든 것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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