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한다.

2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서동주는 내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한 비공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서동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 측도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을 앞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최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8년엔 하버드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하기도 했으나, 5년 만에 결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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