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유민이 8월의 신부가 된다.

정유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관계자는 10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정유민이 오는 8월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핫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종영한 SBS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정유민은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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