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 자식같은 뉴진스 폄하?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연예뒤통령)
2024. 05.18(토) 16:06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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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를 폄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유튜버 이진호가 운영 중인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충격 단독! 뉴진스 자료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발언으로 여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사회적인 갈라치기다. 평소 민희진 대표가 여성들을 보는 시선은 어땠을까”라며 “이게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인데 모자이크가 됐다. 민희진 대표 측에서 문제 제기를 해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취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확보된 자료를 카톡으로 재구성 했다. 멘트 자체는 있는 그대로 넣었다”면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L씨가 지난 1월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내가 이래서 계집애들이랑 일하는 거 싫어한다. XX 일도 못하면서 X징징 대고 귀찮고 피곤해. 책임감도 없고. 내가 여자지만 X싫음. 세상 가볍고 얘기하는 거나 좋아하고 일은 나몰라라 경박함. 시야도 좁고. 나같이 일하라면 죽어도 못하면서 부러워는 해요. XX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진호는 “뉴진스가 한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그때 뉴진스가 수상 소감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L씨와 카톡을 나눈다”면서 민희진 대표가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 해주고 있으니까. 쟤네가 멋진 척한다고 멋있는 말 늘어놓으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다”라고 L씨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또한 이진호는 민희진 대표가 특정 멤버의 체형을 언급하며 폄하했다면서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쟤네가 뭘 알겠어요. 거울이나 보고” “살 하나 못 빼서 X지게 혼나는 X초딩들’, ‘와 X뚱뚱. XX” 등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더불어 이진호는 “아무 생각 없는 애XX들 보고 팬이라고 XX발광한다”라는 민희진 대표의 팬 비하 발언도 공개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공개된 메시지는 감사 과정에서 하이브가 확보한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이진호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전속 계약 해지시 구체적인 손해액까지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토대로 민희진 대표 측에 문제 제기를 했다. 이와 관련해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를 통해 왜곡된 자료들”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의 임시주총은 31일 열린다.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희진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는 임시주총에 앞서 결정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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