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4%대의 벽을 넘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4%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전작 '웨딩 임파서블'이 보여준 자체 최고 시청률(2회) 4.1%보다도 높다.

방송 4주 차를 맞은 '선재 업고 튀어'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나날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화제성도 뜨겁다.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역대급 기록과 함께 드라마 화제성 2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며, 이미 '눈물의 여왕'이 방송 6주 차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동명의 소설을 실사화한 작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