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양혜진, 하연주 망상 장애로 몰고 갔다 "아픈 사람은 병원에 있어야"
2024. 04.18(목) 20:02
피도 눈물도 없이
피도 눈물도 없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양혜진이 하연주를 망상 장애로 몰고 갔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6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의 역습이 시작됐다.

이날 오수정(양혜진)은 배도은(하연주) 앞에서 마치 오수향이 돌아온 것처럼 연기한 뒤 모르는 채 했다. 곧장 배도은은 윤이철(정찬)에게 따졌지만, 오수정은 "형부 애첩이 망상장애가 있다면서요.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데 집에 둬도 되겠냐. 아픈 사람은 병원에 있어야지"라고 해 배도은을 분노케 했다.

여기에 이혜원(이소연)은 "배도은 술수가 대단해서 말려들면 안 된다. 없는 말 지어내는 데도 선수다"라고 부채질했고, 오수정마저 "형부, 나 겁 많아서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이지 않냐"라고 하자 윤이철은 "도은아, 이번 모함은 정도가 좀 넘었다. 너 약 안 먹었지?"라며 배도은이 망상을 본 것이라 생각했다.

배도은은 "약 먹었다. 왜 내 말을 안 믿냐"라고 소리치면서 "내가 망상 장애 있는 거 알고, 망상으로 착각하게 아까 별채 주방에서 부엌칼 들고 아줌마가 쇼하지 않았냐. 오수향인 척 나 겁주려고 하지 않았냐"라고 따졌지만, 오수정은 " 왜 처음 보는 사람 모함하고 그러냐"라고 발뻄하며 "우리 언니 살던 곳에 형부 첩이 있는데 내가 거기 들어갔겠냐. 형부한테 서운한 건 사실이지만 사실 부부 사이는 부부만 안다 생각한다. 형부가 잘한 건 아니지만 우리 언니가 살가운 성격도 아니지"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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