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파묘'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지난 18일 8만24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38만919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이날 1만99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1215명이다. '듄: 파트2'는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이 반란군들과 손을 잡고 황제와 귀족 가문에 반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프랭크 허버트 작가가 쓴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가여운 것들’이 이날 31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2976명이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웡카’ ‘랜드 오브 배드’ ‘밥 말리: 원 러브’ ‘건국전쟁’ ‘메이 디셈버’ ‘마담 웹’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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