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유이 프러포즈 성공→유이 아버지까지 찾았다 [종합]
2024. 03.03(일)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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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결혼한다.

3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47회에서는 프러포즈를 한 강태호(하준)을 받아주는 이효심(유이)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태민(고주원)은 장숙향(이휘향)에게 "당신의 아들은 죽었으니, 그 더러운 입으로 나를 부르지 마라"라고 말하며 집을 나갔다. 이어 강태민과 강태호는 귀국한 박진명 이사를 만나 장숙향에게 복수할 수 있는 증거를 전달받았다.

이선순(윤미라)은 방끝순(전원주)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선순은 "그런 천하의 몹쓸 놈들은 죄다 뜯어놔야 한다. 끝순 언니 어쩌면 좋냐"라며 한탄했다.

방끝순을 위로하던 최명희(정영숙)는 자신을 찾아온 직원에게 "친구가 상황이 안 좋아서 옆에 있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직원은 "강 회장과 장숙향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급되었다. 그리고 박진명 이사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 이사의 소식에 최명희는 쪽지와 목도리를 남겨놓고 방을 떠났다. 최명희는 박진명 이사와 만나 안부를 물었다.

최명희는 장숙향을 찾아가 "넌 우리 집안에서 제명이다"라고 말했다. 최명희는 "우리 집안을 잘도 망쳤다"라고 덧붙였고, 장숙향은 "한 집안의 근본은 부모와 자식에게 나오는 것"이라며 최명희를 자극했다. 이어 "저니까 이 정도 버틴 것"이라며 "어머님한테 배운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명희는 "그렇다고 패륜과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그 순간 경찰들이 들이닥치며 장숙향을 연행해 갔다.

강태호는 모델 워킹을 연습 중인 이효심을 찾아갔다. 끝난 이효심의 손을 붙잡고 강태호는 처음 만난 공원으로 데려갔다. 강태호는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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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평생 행복하게 해 주겠다. 결혼하고 나서도 하고 싶다는 모든 일을 미뤄주겠다. 항상 가족을 위해 희생해 왔으니, 희생하는 아내로 만들지 않겠다. 갖고 싶은 거 갖게 해 주고,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상처받지 않게 해 주겠다. 그러니 내 아내가 되어주겠냐"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이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당연히 좋다"라고 대답해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이효심의 런웨이가 진행되는 날 이선순은 손님으로 쇼에 참석했다. 골프복 모델로 당당히 런웨이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이선순은 감탄했고, 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당당히 모델로 나선 이효심의 모습에 이선순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쇼가 끝난 뒤, 이선순은 "우리 딸 이뻤어"라며 이효심을 칭찬했고, 이효심은 엄마를 껴안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선순은 강태호에게 "우리 딸이 이렇게 이쁜 줄 몰랐다. 자네가 아빠처럼 잘 보살펴 줘야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내가 너무 효심이에게 의지하며 살았다. 효심이는 나에게 딸이자, 친구였다.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효성(남성진)은 이효준(설정환)을 찾아가 정미림(남보라)에게 과일을 전달했고, 이효준을 응원했다. 이효준은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라며, 가족들에게 꼭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돌아가는 길에 이효성은 누군가를 마주쳤고 "선생님?"이라고 물었다. 의문의 여성은 "효성이?"라고 물었다.

이효심은 반찬가게 아주머니로부터 소식을 전해듣고,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아버지의 병실을 찾아갔다. 이추련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병실을 열자 아버지의 모습이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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