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크래비티·태용·플레이브·기리보이, 세련된 신보 [이번주 뭐 들었니?]
2024. 03.02(토)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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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2월 마지막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아이콘(iKON) 바비(BOBBY)부터 크래비티(CRAVITY), 엔시티(NCT) 태용, 플레이브(PLAVE), 기리보이(Giriboy)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바비, 세 번째 정규 앨범 '서.로버트(Sir.Robert)' (발매일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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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바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 음악가 다운 면모를 확실히 드러냈다. 새 타이틀곡 '무중력(Feat. CHANMINA)'으로 그가 내뱉는 랩에 집중하게 했고, 수록곡 '문(moon)(Feat. iHwak)' '너가 그러라 한다면' 등을 통해 오롯이 보이스에 집중했다. 총 12곡 수록.

김지하 - 바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피처링 가수들과의 합도 인상적.
김한길 - 한껏 드러낸 음악적 역량.

◆ 크래비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발매일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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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전작들을 통해 꾸준히 청춘의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는 '에버샤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크래비티 만의 청량을 찾은 느낌. 따뜻한 사운드가 매력적.
김한길 - 비주얼은 물론 음악적으로 성숙해져 돌아왔다.

◆ 태용, 두 번째 솔로 앨범 '탭(TAP)' (발매일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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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동명의 타이틀 곡 '탭'은 다채로운 악기 위로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고 따라하기 쉬운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하는 독특한 매력의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에게 무관심한 듯 은근한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렸으며, 태용의 키치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곡마다 다른 색깔을 풍기는 보컬 스킬이 매력적.
김한길 -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이 엿보이는 앨범.

◆ 플레이브,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발매일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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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플레이브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와 팝 감성의 세련된 멜로디, 사랑을 찾아 떠나는 플레이브의 모습을 담은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더욱 리드미컬한 음악을 완성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다시 듣게 되는 곡들.
김한길 -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세련된 음색.

◆ 기리보이, 싱글 앨범 '미춰버리겠어' (발매일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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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

'미춰버리겠어'는 얼터너티브 락 사운드와 섬세한 미디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으로 기리보이 특유의 라이브하면서도 탄탄한 보컬과 랩,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식구 슬롬(Slom)이 프로듀싱을 맡아 한 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구영준이 참여해 얼터너티브 밴드 사운드 구현에 힘을 보탰다. 총 1곡 수록.

김지하 - 기리보이, 슬롬의 합은 매력적.
김한길 - 특유의 음악적 섬세함이 돋보이는 신곡.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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