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웡카'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가 지난 15일 6만35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02만8348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200만을 넘긴 영화에 등극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은 이날 5만11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는 3만3901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시민덕희' '소풍' '도그데이즈' '데드맨' '스노우 퍼핀즈' '아가일'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순으로 4위부터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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