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시민덕희’의 배우 공명이 친동생인 그룹 엔시티(NCT) 도영에 대해 언급했다.

공명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인터뷰에서 동생 도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공명은 친동생인 도영에 대해 “제 동생은 자기가 해야하는 것들이나 맡은 것들은 집중해서 해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명은 “그런 제 동생이 너무 자랑스럽다.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든든하고, 저보다 더 형다운 모습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명은 먼저 군대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군 입대를 앞둔 도영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에 대해 “군대 다녀오고 나서 보니까 아직 안 간 친구들 어떡하나 싶더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명은 “알아서 하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공명은 극 중 조직원 재민을 연기했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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