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임주은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7회에서 강태민(고주원)은 최수경(임주은)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이날 강태민은 최수경에게 다짜고짜 “결혼하자. 이번주 일요일이다”라고 했다.

이어 강태민은 “대신 알아둬야할 게 있다. 결혼 하더라도 나라는 사람 가질 수 없을 거다. 그래도 좋다면 일요일에 결혼하자”고 말한 뒤 자리를 나섰다.

최수경은 강태민의 프러포즈에 화색을 보였다. 이후 강태민과 최수경의 결혼 기사가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