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스위트홈2’의 배우 송강이 군입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강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연출 이응복, 이하 ‘스위트홈2’)에서 군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은 송강은 군입대를 앞둔 소감으로 “4, 5년 전부터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했기 때문에 불안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송강은 “요즘에 드는 생각은 5년 간 안 쉬고 일을 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발전하면서 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강은 군입대 기간 중 비주얼 관리에 대해서는 “주위에서 군대 가서 선크림을 잘 바르라고 하시더라. 잘 바르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강은 “다들 화생방 훈련이 너무 힘들다고 해서 경험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군입대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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