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2023. 11.06(월) 14:0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전 걸그룹 출신 A씨가 소속사 대표를 무고한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BJ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에서"소속사 대표를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내용 중 일부는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지만, 이는 기억이 불확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 A씨는 올해 소속사 대표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B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A씨가 허위 신고를 했다며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날 A씨의 법호인은 B씨가 당시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라며 무고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찰은 B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A씨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재수사를 시작했지만 검찰 역시 소속사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고 봤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와 메신저 등 증거를 검토한 결과 A씨가 B씨에게 불만을 품고 허위 고소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성폭력이 일어난 사건 당일 자신이 소속사 대표를 밀치고 사무실에서 뛰쳐나왔다고 주장했지만 CCTV 화면에는 단순히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이 찍혔다. 사무실에서 나온 A씨와 소속사 대표는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한편 A씨는 2017년 걸그룹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탈퇴 후 BJ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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