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음악 작업 중인 지드래곤의 모습과 보름달 사진 등이 담겼다. 특히 지드래곤은 "웰컴 지드래곤"이라는 문구가 적힌 전광판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국 외신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워너뮤직 레코드 사무실에 지드래곤이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워너뮤직 레코드 본사로 추측되는 장소에 지드래곤의 합류를 환영하는 정광판이 걸렸다는 인증 사진이 공유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거취를 논의 중이던 상황. 그가 워너뮤직 레코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추측이 이어지는 와중에, 공개된 SNS 사진이 이러한 추측 들에 확신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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