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아는 형님' 박미선이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2023 추석 특집'을 맞아 게스트가 대거 등장한다. 코미디언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 김혜선과 스포츠 스타 모태범, 유희관, 정유인, 배우 예원, 가수 예린, 케플러 샤오팅, 김채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박건욱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들은 유쾌한 입담으로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박건욱이 등장하자 박미선은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까지 한 회도 놓치지 않고 다 봤다"라며 애청자로서 두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팬심을 고백한다. 이에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은 짝꿍 콘셉트에 과몰입하며 박미선의 오랜 짝꿍 김희철에게 삼각관계를 선포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어른 놀리는 거 아니야"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조혜련과 김혜선은 이수근의 짝꿍 자리를 두고 살벌한 쟁탈전을 벌인다.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대결이 이어지자 급기야 이수근은 "그냥 둘이 짝하면 안 되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이날 예린은 중독성 강한 신곡 '밤밤밤' 챌린지를 선보이고, 수영 선수 정유인은 연세대 선배 서장훈에게 개인 카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아는 형님' 추석 특집은 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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