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신지민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던 신지민이 당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라며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많은 용기를 내준 신지민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 함께 도전하고 이루어나가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지민은 2년여의 공백 끝에 지난해 JTBC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복귀, 대중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첫 미니 앨범 '박시스'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 이현경, 손화령, 김민기, 곽현준, 윤해빈, 심태영, 강민길과 아티스트 군조, 엠블랙 승호, 풍금이 소속되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