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여름 컴백 소식을 전했다.

민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저를 포함한 저희 브레이브걸스 네 명은(민영 유정 은지 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올해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전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한 민영은 "활동 종료 기사 이후로 소식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과 아쉬워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요!"라고 적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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