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완전체로 뭉쳤다. 멤버 제이홉의 입대 현장에 멤버 전원이 참석해 그를 배웅했다.

18일 방탄소년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제이홉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제이홉과 제이홉을 배웅하기 위해 나선 멤버 진 RM 슈가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상황에서 휴가를 내고 제이홉을 배웅하기 위해 찾아와 이목을 끌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지민 슈가 제이홉 뷔 정국 RM

사진 속 군복을 입은 진을 비롯한 다섯 멤버들은 제이홉의 짧은 머리카락을 만지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1994년 2월 생으로 만 29세인 제이홉은 이날 강원도 원주 소재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한다.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친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18개월 간 복무한 뒤 2024년 10월 17일 전역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