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복면가왕'에 김호중의 지인이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승 트로피'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한 복면 가수의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흔쾌히 전화 연결에 응한 것. 특히 그는 "복면 가수에게 과거 엄청난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원조 하이틴 스타 김원준이 '리틀 윤하'로 꼽은 실력자도 등장한다. 그는 "윤하 씨와 음색이 유사해서 리틀 윤하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 복면 가수 역시 윤하의 팬으로 밝혀져 그녀의 정체를 놓고 다양한 추리가 이어진다.

한편 가왕 '우승 트로피'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이날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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