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국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아빠가 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외신들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오랜 연인 에린 다크가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5살 차 연상 연하 커플인 다니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는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을 통해 만나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의 아이는 올해 말 태어날 예정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에린 다크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 포터 역을 맡으며 전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 종영 이후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나우 유 씨 미 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