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지난 22일 6만93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14만1388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가 이날 2만26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1559명이다.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이날 82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18만1273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이날 81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만1831명이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파벨만스’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플레인’ ‘샤잠! 신들의 분노’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스즈메의 문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