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희선이 딸과 함께 하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희선은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위 러브 아이린'(WE ♥ IRENE)이라는 문구와 함께 밤산책하고 있는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아이린은 딸의 영어이름이다.

흰색 트레이닝복에 운동화 차림인 김희선의 딸은 옆모습만 봐도 김희선을 떠올리게 한다.

김희선의 딸 박연아 양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유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2009년 딸을 얻었다.

한편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3년 중국 영화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 이후 20여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김희선 외 유해진·차인표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김희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