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캐서린 라이언이 다시 한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애 스타일을 비판했다.

캐서린 라이언은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어린 여성만 만나는 디카프리오가 징그럽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취소할 생각이 없다. 그런 행위가 징그럽다거나 이상하다고 말하는 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말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권력이 있는 유명한 남성이 10대 여성과 데이트하는 걸 반대한다고 말할 수 있는 '포스터 여성'이 돼 기쁘게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 여성과 만남을 갖는 남성에 대해 비판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5세 미만의 여성만 골라 연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껏 20여 명의 여성을 만나왔지만 25살이 넘는 여성과는 단 한 번도 연애한 적이 없고, 기존에 사귀던 연인들과도 이들이 25살을 넘기자 결별했다.

이와 관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측근은 데일리메일을 통해 "디카프리오는 25세 미만의 여성과만 사귄다는 루머를 무척 불쾌해 하고 있다. 그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몹시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캐서린 라이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