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소민이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를 떠났다.

티에이치컴퍼니 관계자는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정소민과 지난 2월 중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지난해 8월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반년 만에 다른 길을 걷게 됐다.

정소민은 최근 tvN 드라마 '환혼'에서 무덕이 역을 맡아 1인 다역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그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활약 중이며, 영화 '30일'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정소민이 떠난 티에이치컴퍼니에는 강하늘, 한재영 등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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