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대외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가 지난 7일 2만65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5만3109명이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영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가 이날 1만70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3만9492명이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이날 1만34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87만587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서치 2’ ‘멍뭉이’ ‘카운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소울메이트’ ‘더 웨일’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대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