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K그룹, G그룹에 압도적 승리 "K팀 저력 보여줬다" [종합]
2023. 02.23(목) 23:06
보이즈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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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보이즈 플래닛' K(한국인)그룹이 G(외국인)그룹을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23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4회에서는 10만 베네핏이 걸린 그룹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첫 대결은 워너원의 '활활'을 선곡한 K팀과 G팀의 무대로 이뤄졌다. G팀은 고쳐지지 않는 습관, K팀은 정세윤의 집중력 저하로 갈등을 겪었지만 양 팀 모두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좋은 무대를 선사하는 데 성공했다. 접전이 펼쳐지만 결과는 K팀의 승리. K팀 멤버들은 마음고생한 리더 박민석을 꽉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다음 경연 곡은 방탄소년단(BTS)의 '댄저(Danger)'였다. 이번 조 역시 문제점들은 나왔다. 먼저 G팀은 리더 천위검의 다소 강한 피드백이 양쥔의 의견과 부딪혔다. 두 사람은 대화로 오해를 푸는 데 성공했고,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으로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K팀의 경우 파트 분배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이승환이 부담감에 파트를 내려놓으며 메인보컬이 정이찬으로 바뀌었으나 정이찬은 고음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했고, 이석훈과 임한별은 "대책을 세워야지 이렇게 놔두면 너네 다 죽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실수는 본 무대에서도 계속됐다. 이를 본 이석훈은 "G팀 양쥔이랑 K팀 정이찬이 모두 실수를 했지만 양쥔은 어쨌든 소리를 냈고, 정이찬은 고음이 안 나오니까 고개를 숙여버렸다. 실수가 티가 났다. 굉장히 마이너스다"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막상 투표에서는 반전이 펼쳐졌다. 이성환이 압도적인 표를 가져오며 승리를 이끌어낸 것. K팀은 안도의 표정을 지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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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무대는 스트레이키즈의 '백 도어(Back Door)'로 경연이 펼쳐졌다. K팀은 높은 평균 스타 값답게 안정적인 연습 과정을 보여줬고, 본 무대에서도 완벽한 무대 매너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반면 G팀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았다. 연습 과정부터 크리스티안은 "킬링 파트인데 애매하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파트 변경을 거절한 것. 반발에 결국 킬링 파트를 내놓긴 했지만 크리스티안은 센터에 서는 걸 포기하지 못했다. 의견 조율 끝에 완성된 무대를 선보이긴 했지만 K팀을 넘어서는 데에는 실패했다.

뒤를 이어 NCT드림의 '맛(Hot Sauce)'을 선곡한 두 팀의 대결이 진행됐다. 4스타 박한빈이 속한 K팀과 0스타만 다섯 명인 G팀의 대결이었다. 차이 나는 기본기에 리더 오스케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막내 올리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무대를 완성해냈다. 다만 K팀의 벽은 높았다. 리더 박한빈의 날카로운 코칭을 받은 K팀은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냈고, 마스터들의 극찬 속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엑소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를 선택한 K팀과 G팀의 결과가 공개됐다. K팀의 이회택은 리허설까지 불안한 고음을 지적받았지만 본 무대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 "데뷔한 그룹 같다"는 평가와 함께 K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K그룹은 6대 1의 대승을 거두는 데 성공, 1만점의 추가 점수를 받았다. 결과 발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4팀 중 한 팀은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비롯해 단독 PR 콘텐츠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지는 것. 스타 크리에이터가 선정한 1위 팀은 '백 도어'를 선보인 K팀이었다. 리더 김지웅은 "윤서랑 준현이랑 태래랑 종우랑 민성이랑 유진이가 없었다면 1위를 못 했을 거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보이즈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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