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의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Feat.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브 클립이 공개된 가운데, 지민과 친형제 같은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화제다.

19일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디지털 싱글 '바이브'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 된 영상은 태양의 감미로운 음색로 시작된다. 밴드 버전의 '바이브'로 편곡, 직접 건반을 연주해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다.

지민과의 라이브도 눈길을 끈다. 태양과 지민은 디테일한 표정 및 제스처, 비트를 돋보이게 하는 섬세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지닌 탁월한 완급 조절로 내공을 드러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발매 전부터 빌보드 핫 트렌딩 송 1위,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60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빠르게 5000만 뷰를 돌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더블랙레이블]